(의사를 예를 들어 볼게)
사람들은 다양한 일을 해.
여러 일 중 하나의 일로
의사를 이야기하면
분야가 나누어져
서로 다른 전문적인 의사가 있다는 걸 알 거야.
의사라 해도 다양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한 의사가 있다는 거지.
또한 의사라면
돈도 잘 벌 수 있다는 인식
아니 사실도 있어.
내가 존경하는 의사가 있다면
자기 욕심에 거짓 있고
무리 짓는 의사 말고 정직한 의사지.
정직한 의사면서 분야별로
돈 잘 벌 분야에 있는 의사보다는
힘들 수 있고
돈 잘 못 벌 분야를 전공한 의사지.
다양한 의사 중 정직하고
돈보다 사람을 사랑하며
인기 없고 힘든 분야를 선택한 의사를 존경해.
그런데 더 존경하는 의사가 있어.
왕진의사지.
서울 같은 도시,
도시 안에는 의사가 많아.
특정분야에 몰린 의사가 많겠지.
그런데 어느 지역, 사람이 드물게 사는 마을,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의사가 있어.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의사가 있는데 그중,
직접 아프거나
아플 수 있는 사람을
진료하고 다닌 의사,
왕진의사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의사야.
진정 사람을 사랑하며
자기 몸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도
그들을 걱정하며 노력하는 의사니
자연스럽게 존경하게 돼.
꼭 자신의 건장 챙겼으면 해.
다양한 의사가 있으면 좋겠어.
특정분야에 몰리고 다른 아픔을
어떻게 할 줄 몰라 놔둘지도
모를 일이 없으면 해.
몇 명 있을지 모를
왕진의사가 더 계셨으면 좋겠어.
나 역시 도울 수 있는 걸 찾겠고
왕진의사처럼 할 수 있을 걸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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