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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 씨 Oct 24. 2023

아파트, 빌라 그리고 집

(도시에서 집은 똑같이 높은 건물 모습)


집의 모습, 

너에게 집은 어떤 곳이야.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하다는 집, 

가장 비싸서 사기 힘든 곳이지. 


먹고 자고 

함께 살 집이 

사기 힘든 것이라며 

사는 걸 포기한다고 하지. 

사는 걸 포기한다고 해. 


도시에서 집은 

아무리 겉모습을 달리 하려고 하여도 

높고 넓게 하늘과 땅을 가리며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옆으로는 벽 하나 

위, 아래로도 벽 하나 두고 

다닥다닥 붙어 있지. 

그런 곳을 집이라고 하며 

사고 싶다고 해. 


크기가 다를 뿐, 

집에 있는 방이란 생각도 들어. 

작은 방, 큰 방 그게 

집이라고 흔히 말하게 되었어. 


또 집이 어디 있냐가 중요해. 

대부분 남녀노소 서울 등 

도시에 있는 집을 갖길 원하지. 


어디 있냐에 따라 

집값 너무나 달라. 


도시에 있는 집, 

옆으로, 위, 아래로 

벽이나 바닥 하나 두고 

사는 아파트, 빌라 

그런 곳을 사고 싶고 

살고 싶은 집이 되었어. 


그런 집의 모습처럼 

사람도 똑같은 모습이 되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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