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팀 '렛잇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에서 기업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팀 '렛잇비'입니다.
‘반값습니다’는 위메프만의 특색 있는 인사말이에요.
브런치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정말 반값습니다!
팀 렛잇비는 총 5명의 팀원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공식적인 팀명은 아니지만, Brand의 B와 5명의 팀원 모두가 B형이라는 점에 착안해 별칭을 렛잇비(LET IT B)라고 정해 부르고 있습니다. (팀 채팅방 이름이기도 해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렛잇비는 앞으로 브런치를 통해 위메프의 브랜드 스토리를 들려드릴 건데요. 위메프가 하고 있는 브랜딩 활동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여러분과 '물건'을 매개로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요즘은 개인이나 하나의 물건도 모두가 브랜드가 되는 시대잖아요.
궁극적으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란,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위메프에서 여러분이 물건을 사는 경험 자체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거든요.
참고로 위메프는 브랜드 네임부터 WE MAKE PRICE, 쇼핑의 본질인 ‘가격’을 만든다는 미션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좋은 상품과 서비스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격에 감각 있는’ 우리 모두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여러분의 ‘취향 가득’한 물건에 대해서도요.
그래서 우리가 누구냐면요
이런 일을 하고 있는 렛잇비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하다가, 팀원들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물건이나 평소의 취미 생활을 각자 짤막하게 소개해 보면 어떨까 했어요.
B1, 기획자
"위메프 7년차(부심 가득), 하기 싫은 건 절대 안 하고 피할 수 없다면 최선을 다해 더 열심히 피하는 기획자입니다. 서브컬처에 관심이 많고, LP와 아트포스터를 수집합니다. 여러 사람들과 좋은 음악과 보기 좋은 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팀 내에서 유일하게 삼국지를 읽은 사람입니다."
B2, BX 디자이너
“얼마 전 결혼해 변화된 신분(?)과 삶에 적응 중입니다. 예쁜 살림살이 모으기에 한참 관심이 많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놓고 사진 찍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꾸준히 공을 들여 기르는 식물보다는 순간이지만 아름답게 피고 지는 꽃을 좋아합니다.”
B3, BX 디자이너
"저를 소개하는 물건으로 10년 전 구매한 실버링 삼총사 사진을 가져왔는데요. (하나 잃어버린 건 비밀) 각 반지마다 손가락을 정해놓고 매일 똑같은 곳에 착용해오고 있습니다. 나름의 규칙적인 자유로움(?)을 추구합니다!”
B4, BX 디자이너
“예쁜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쁘면 삽니다! 그리고 예쁜 것들을 가득 만들고 싶은 디자이너입니다. 최근엔 케이스가 예뻐서 일포드 흑백 일회용카메라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사진을 통해 함께하는 사람들과 주변 사물을 기억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B5, 매니저
“기록에 관심이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별다를 것 없는 나의 일상이 이 다채로운 세계를 이루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반짝이는 이야기들은 물건에도 존재합니다. 다양한 오브제마다 모두 다른 기억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잡동사니 모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쇼핑을 해야 합니다.”
렛잇비의 이야기를 하고 나니,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무엇을 사셨나요?
혹은 지금 어떤 물건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토스터기가 단번에 떠오르는데요. 월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에요..)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쇼핑 아이템,
렛잇비는 언젠가 그 이야기를 소개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선 저희 이야기부터 천천히 들려드릴게요! ♥
P.S. 렛잇비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도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