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르막길인데 천천히 가셔"
"오랜만이네 애들 시집 장가는 다 갔나?"
낮은 곳에서는 아침마다 인사를 주고받는 할머니들, 높은 곳에서는 해방촌에서 내려오는 힙스터들. 남산 아래 동네, 나는 후암동에 살아요. 후암동과 해방촌 골목에서 만난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