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결혼의 현장 (1)

언니네 설문조사

by 이십일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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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하가 결혼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당연히 해야 하는 줄 알았다. -30대 후반, 8년 차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사람을 만나서… -30대 후반, 결혼 7년 차

그와 같이 있고 싶어서 -30대 후반, 결혼 9년 차

남편이 매달려서(결혼할 생각은 없었으나…) -30대 후반, 결혼 10년 차

부모의 권유로... -30대 초반, 5년 차

정년퇴임을 앞두신 아버지의 압박으로... -30대 중반, 5년 차

사랑해서... -30대 후반, 11년 차

유부녀라는 타이틀 자체가 갖는 사회적인 안정감 때문에 누구 하고라도 결혼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40대 초반, 6년 차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어서... -40대 초반, 8년 차

지금의 남편이 동기, 동창이라 주변에 엮인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는 게 싫어서... -40대 초반, 9년 차

든든한 그의 가슴이 탐나서... -30대 후반, 13년 차

둘 다 자취를 하고 있을 때라 돈도 많이 들고 해서… -50대 초반, 27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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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혼해서 나 자신이 변한 것이 있다면?


좋아하는 술을 끊었다. -30대 초반, 5년 차

나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데 인색해졌다. -30대 초반, 5년 차

짜증과 화가 많아졌고, 알뜰한 남편 덕에 짠순이가 되어가고, 결혼 전에도 그다지 꾸미진 않았지만 요즘엔 더욱 외모를 가꾸지 못하고 있다. -30대 후반, 결혼 7년 차

외모는 +10kg, 돈은 미스 때처럼 썼다가는 파산, 성격이 그 덕에 유들유들해진 듯. -30대 후반, 결혼 4년 차

경제적으로 윤택해졌고 외모와 성격은 아줌마로 변신! -30대 후반, 결혼 9년 차

결혼보다는 아이가 생겨서 나를 절반 정도 내려놓은 듯 -30대 후반, 결혼 10년 차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배웠고, 인간관에 대해서도 새로이 알게 되었다. -40대 중반, 21년 차

나보다 남편과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나. -30대 중반, 5년 차

좀 더 편해진 것 같다. -40대 초반, 15년 차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아무하고나 넉살 좋게 어울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40대 초반, 6년 차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아졌다. 남편과 함께 살면서 또 시아버지를 만나면서 좀 더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40대 초반, 6년 차

자기관리가 안되고 성격이 거칠어졌다. -40대 초반, 9년 차

나 꾸미고 리얼 여자였는데, 지금 나 매우 보이시 해. 나도 거울 보면 깜짝이야. 열심히 노력해서 나름 경제적으로 좋아졌지만, 성격 강해도 너무 강해. 그래야 애들도 가족도 지키거든. -30대 후반, 13년 차

어린 시절 열등감이 심했던 내가 자신감을 갖게 됐다. -50대 초반, 27년 차



3. 결혼한 당신, 요즘 어떠신가요?


so so -30대 후반, 결혼 9년 차

그럭저럭 행복하다. -30대 후반, 결혼 7년 차

평온한 상태 -40대 초반, 결혼 10년 차

남편의 단점이 자꾸 거슬리고, 짧은 연애기간 만에 결혼한 걸 후회하지만, 다른 남자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을 것이라 위안하며 살고 있다. -30대 후반, 8년 차

처음엔 많이 다투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안정감도 들고 좋다. -30대 초반, 5년 차

나쁘지 않다. 경제적 여유가 더 허락된다면 훨씬 happy할 듯 -50대 초반, 30년 차

결혼하기 전에 우려했던 것, 고민했던 것들이 괜한 걱정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40대 초반, 6년 차

결혼을 해서 아이 둘을 키우며 사는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안 했었으면 “어땠을까”에 대한 생각을 종종 한다. -40대 초반, 9년 차

리얼 행복하지만 더불어 어깨는 왜 무거운 건지…. -30대 후반, 13년 차

방황하지 않는다.(인연을 좇는 것.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환상들) -30대 후반, 11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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