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모닝일기

[일기] 강사들을 위한 챗GPT 활용법

강의콘텐츠제작, 커리큘럼, 제안서 작성하기 등

by 박희용

챗GPT 공개강의는 처음인 것 같다.

그동안 개인적인 세미나 또는 기업 등에서 폐쇄적으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오픈하니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밀려온다.


본 강의의 목적은 강의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나만의 강의용 콘텐츠를 어떻게 챗GPT와 협업해서 도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강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시간으로 분류하게 되면

1~3시간 이내의 특강,

6시간 정도의 워크숍,

10시간 이상 실무 강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강의 성격으로 구분하면

인사이트를 주는 강의,

동기부여를 해주는 강의,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

기능을 익히게 만드는 강의 등 이 역시 기관이나 기업에 따라 다르다.


또한 수강자의 형태로 구분하자면,

초중고교, 대학생,

직장인,

퇴직예정자,

예비창업자,

창업자 등 그 형태 또한 다양하다.


여기에 강의 의뢰 기관까지 더해지면 같은 주제의 강의라도 그 내용 및 전달형 식이 극적으로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강의를 하는 강사들은 끊임없이 공부를 한다. 공부에서 손을 놓는 순간 안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사라고 해서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은 아니다. 신규 강의주제 정하고, 커리큘럼 만들고, 제안서 작성하고, 강의 준비를 하다 보면 매일매일이 전쟁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강사들에게 똘똘한(?) 비서가 생긴 것이다.

이 비서가 바로 챗GPT 다.


이 비서의 특징은 “대화” 다.

대화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답변을 들어야 한다.


그래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 대화의 기술이 바로 “프롬프트”다.

이번 강의 핵심은 강사들에게 필요한 프롬프트에 대한 이야기 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