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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모닝일기

[일기] 시원한 맥주 마시자

힘내라고 나에게 주는 시원한 선물

by 박희용

아주.. 아주 오랜만에 진탕 하게 깨졌다.

이 모든 일의 원인은 “나 자신”이다.

너무 쉽게 가려고 했다.


남들은 고생고생하고 땀 흘려 얻어낸 결과물을 편안하게 탐했다. 그러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고 싶었다.


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 해 보자!

그전에 오늘 저녁시간에는 나를 위해 사용해 보자.


글처럼,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니다.

깨달음이 너무 늦은 것이지만 그것 역시 내가 초래한 것이기에 불만은 없다.


단지 나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조금 날 뿐이다.

그래도

이렇게 글로써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다행이다.


일단 쓰고 보자.

양꼬치에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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