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적인 생각 기록하기-06
어제의 일상.
분주한 아침을 맞이했다.
짧은 시간 동안 아침밥하고, 샤워하고, 허겁지겁 나왔다.
오전에 컨설팅 결과보고 발표가 있어 잠자기 전까지도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시뮬레이션을 했다.
결과보고 발표를 끝마치고 난 후에 드는 감정은 "쓸데없는 걱정을 너무 많이 했구나"
오후에 3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1건은 사전에 약속을 정했고, 나머지는 2건은 즉흥적으로 결정된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상을 점령(?)한 이후 본격적인 네트워크 엔진을 가동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네트워크 엔진 가동이란?
내가 평상시 알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등 말로 제안영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제안영업(?)은 내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문제도 해결해주면서 진행을 한다.
처음부터 원하는 결과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일의 결과는 뒤늦게 나타난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현재, 내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상대방에게 "인식" 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하는 일은 교육/컨설팅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면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야 한다.
그래야 정보도 모이고 사람들도 소개받을 수 있다.
야심 차게 준비 중인 것이 "스타트업을 위한 워킹 백워드 워크숍"이다.
아마존의 고객중심 신제품 개발 방법론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순서파괴라는 책을 참조하면 된다.
워킹백워드 워크북라는 책도 있다.
올해는 워킹백워드 워크숍으로 먹고 살 생각이다.
안국역 근처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아서 찍었다.
무엇이 보이세요?
저녁에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느낀 점 "사람은 만나야 한다."
오늘도 멋진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