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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갈리아의 운명상담소의 2002년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by 이윤영

2002년 5, 6월 그 당시, 그리고 2003년.

그 때를 거슬러 <재벌집 막내아들>과 <갈리아의 운명상담소> 가 이 시기를 다뤘다는 공통점이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경영 입장이었고,

갈리아의 운명상담소는 심리적이고, 언론인 기자 입장이었다.

결국 갈리아의 운명상담소는 이 시기의 아젠다를 기사화 시킬 수 없었던 언론 환경을 질타했다.


월드컵 4강, 서해교전, 재벌의 삶 등등의 문맥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세월호 참사로 이어졌다는 의문 부호가 생긴 게 아닌가싶다.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갈리아의 운명상담소.

이 둘은 2002년, 2003년을 쉽게 지나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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