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ㆍ저널 투자가
1년 중 항상 기다린 날은 크리스 마스다.
이번엔 크리스 마스가 혹독하다.
유독 건강이 안 좋은 해여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고, 직업도 근로하는 일은 잃었다.
연구소 일과 저널 투자가만이 그래도 남아 있어, 천만 다행이다.
투자가 일 등은 습관이 되어 있어 아파도 해낼 수 있었다.
하루 종일 멍한 날도 있었다.
이렇게 크리스 마스를 맞이 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영화관도 찾았고, 사람들과도 어울렸었는데, 지금은 홀로 아픔과 싸우는 운명이다.
지금은 아픈지 3.4개월과 함께, 크리스 마스를 맞이 했다.
서글프고 암울한 크리스 마스일까?
자문해 본다.
신이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왔다.
고통스런 크리스 마스가 진정 신의 탄생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