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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미상궁 라하 Dec 28. 2023

추리와 서스펜스 장르의 웹소설 구분 및 융합적 서술기법

이재익 <키스의 여왕>을 예시로

목차

서론: 대중 서사로서 추리 웹소설, <키스의 여왕>의 위치

본론: <키스의 여왕>에서 장르 융합적 서술 기법

(1) 추리로서 전반부 서술 기법

(2) 서스펜스로서 후반부 서술 기법

(3) 추리와 서스펜스 장르 융합적 서술 맥락

결론: 장르 융합 서술 기법의 발전 가능성




서론: 대중 서사로서 추리 웹소설, <키스의 여왕>의 위치     

대중문화는 근대사회와 함께 형성되었다. 특히 탐정소설은 혼란한 사회를 배경으로, 고난을 겪는 주인공이 ‘완벽한 세계로 귀환’한다는 위안적 플롯으로 발생했다. 츠베탕 토도로프에 따르면 탐정소설에는 범죄의 스토리와 조사의 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이는 추리소설, 스릴러물, 서스펜스로 나뉜다. 그는 범죄 스토리와 조사 스토리를 함께 거론할 수 있는 소설을 추리소설이라고 분류했다. 현재 대중 서사에 이르러, 탐정소설과 추리소설 개념은 혼합되어 쓰이며 토도로프의 분류는 흐릿해지는 중이다. 특히 ‘추리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과제를 제시해 세계를 합리적 이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음을 입증’하는 작품들이 다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 서사는 장르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형식이 다수다. 추리는 ‘장르 문학’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요소 중 하나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중 서사로 급부상한 출간문학, 웹소설 역시 이 트렌드에 부응한다. 웹소설은 소위 장르문학적 혼종으로서 추리, 로맨스,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그러나 추리 서사를 메인 플롯으로 하는 작품은 찾기 어렵다. 이는 웹소설의 스낵컬처로서의 특징이 원인으로 보인다.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 등 정신없는 상황에서 추리처럼 촘촘한 이야기를 즐기기는 어렵다. 이는 상대적으로 사건 위주이면서 성긴 플롯을 사용하는 판타지와 로맨스가 우위를 점하는 까닭이다. 추리를 메인 플롯으로 하는 작품을 재조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 사실에서 나온다.

다소 정화되긴 했으나, 지금도 웹소설은 대중의 입맛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소위 줏대 없는 상업 소설이라는 인식이 짙다. 업계에서 성공을 거둔 작가들조차 “어디 가서 장르소설을 쓴다고 하면 다짜고짜 가르치려 들려는 사람도, 얕보는 사람도 많다.”라며 자조한다. 이런 편견은 출간문학의 상대적으로 강한 상업 의존성과 스토리와 소재의 획일성이 근거다. 추리 웹소설의 생존은 두 근거에 대한 반례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재익 작가의 <키스의 여왕>은 네이버 시리즈 독점 유통만으로 243만 뷰와 1,441개 댓글 반응을 기록했다.

미스터리 장르로는 드물게 노블코믹스로도 출간되었으며 2015년 당시 네이버 올해의 웹소설에 유일한 미스터리 웹소설로 이름을 올렸다.     

본고에서는 <키스의 여왕>에 사용된 서술 기법을 토도로프의 탐정서사 분류 중 추리소설과 서스펜스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것의 추리와 서스펜스 장르 융합적 서술 기법을 논의하려 한다.

          

본론: <키스의 여왕>에서 장르 융합적 서술 방식     

(1) 추리로서 전반부 서술 기법

<키스의 여왕> 초반부는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문법을 따른다. 본고에서는 <백모 살인 사건>으로 유명한 리처드 헐(Richard Hull)이 반복적으로 강조한, 추리소설의 세 가지 법칙에 따라 작품을 분석하겠다. 다음은 그가 주장한, 추리소설의 법칙들이다.

첫째, 살인 범죄가 등장해야 한다.

둘째, 탐정과 독자 모두에게 사건에 대해 공정한 기회와 단서를 주어야 한다.

셋째, 논리적이지 않거나 비과학적인 장치를 써서는 안 된다.

주인공 ‘손유리’는 소위 키스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한국 여성 배우다. 그는 대학생 시절 연인이었던 ‘이도준’과 가난을 이유로 이별해 배우로 성공을 거뒀다. 그녀에게 미국인과 한국인의 자녀인, IT 스타트업 재벌 ‘데이브 천’이 구애하고 둘은 이례적인 속도로 결혼한다. 1화는 데이브와 유리가 호화로운 요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서 허니문을 치르는 걸로 시작한다. 밤을 보내고 일어난 유리는 데이브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을 알아차린다. 그가 사라진 이후 유리는 일주일간 망망대해에서 생존하고 구조되고 귀국 후 데이브 천을 살해한 용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시작한다. 이에 초대형 로펌 변호사가 된 도준이 로펌 홍보 등을 목적으로 그녀의 변호를 맡으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키스의 여왕> 초반부는 추리소설의 문법을 따른다. 데이브 천의 살인사건이 등장하고, 탐정이 될 유리의 시선에서 독자는 그녀와 동등한 정보량으로 사건에 뛰어든다. 이후 계속되는 사건에서 요트 바닥에서 검출된 루미놀 반응, 데이브와 유리가 나누어 마신 수면제 등 증거가 밝혀진다. 작중 사용되는 모든 증거는 마법적 요소 없이 오직 현실 논리와 과학에 기반한다. 작가는 초반 등장인물인 손유리, 이도준, 검사 ‘문지환’ 세 사람의 시점을 고루 사용하며 빠른 호흡을 유도한다. 이는 카메라 각도가 빠르게 바뀌는 영상예술적 요소지만 추리소설의 조건에도 부합한다.

유리는 탐정이자 사건의 2차 희생자, 독자의 감각기관으로서 모든 장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김효진에 따르면 추리소설은 ‘수수께끼 제시→논리적 추리→해결’ 형식을 사용한다. 더불어, 그것은 탐정, 범인, 희생자가 등장해 사건의 진실을 탐구해 나가는 구조다. 유리의 변호사인 도준을 탐정으로 본다면 김효진이 제시한 3인 구조에 맞는다. 즉 <키스의 여왕> 초반부는 고전적인 추리소설 서사를 따르며 독자가 장르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사건을 터뜨리고, 범인이 누구인지 탐정에 이입해 추리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카타르시스와 함께, 주인공의 결백을 더욱 욕망하게 된다. 그러나 웹소설 대부분이 종이책으로 3~4권에 이르는 장편이므로 탐정의 추리만으로는 독자의 흥미를 잡아두기 어렵다. 그래서 작가는 주인공들이 진상의 실마리를 잡은 뒤부터 플롯 방향을 전환한다. 후반부까지 독자의 결제를 유도하는 것은 거대한 악과 주인공의 대립, 즉 서스펜스다.

     

(2) 서스펜스로서 후반부 서술 기법

‘서스펜스는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수용자에게 주는 불안감과 긴박감으로, 대립이나 시간적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심리상태’다. 일찍이 히치콕은 시한폭탄의 존재를 모른 채 포커를 하는 사람들을 예시로 그것을 설명했다. 포커 플레이 도중 시한폭탄이 터진다면 관객은 그저 놀랄 뿐이다. 그러나 카메라의 시선으로 관객이 시한폭탄의 존재를 알고 포커 플레이를 본다면, 그들은 게임 하는 사람들이 폭탄이 터지기 전에 도망칠 수 있는지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히치콕에 따르면 이 조마조마한 마음이 서스펜스인 셈이다. 즉 서스펜스는 독자와 주인공의 정보량 차이에서 비롯한다. 이는 다시 말해, 주인공에게 확정적으로 닥칠 위험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에 대한 불안이다.

<키스의 여왕> 초반부를 지나면 주인공은 사건의 진상을 어림할 정보를 얻는다. 이는 독자도 마찬가지다. 미국에 근거지를 둔 소위 ‘위대한 손들’이 단지 오락적 목적으로 유리를 살인자로 몰았다는 가설이 차츰 참으로 밝혀진다. 데이브는 그들의 장기 말로 ‘키스의 여왕 프로젝트’에 배우로서 참여했다. 그는 허니문에서 유리를 수면제로 재운 뒤, 위대한 손들이 보낸 보트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유리가 살인사건 피고인으로 고생하는 중에도 잘 살아있었다. 주인공 일행은 여러 조력자와 협력해 단서를 조금씩 찾아간다.

그러나 그들과 독자의 정보량은 격차가 상당하다. 예컨대 ‘미셸’이 법원에 출석한 유리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은 오로지 미셸의 입장에서만 서술된다. 그녀는 데이브의 광신도였고 유리가 그를 살해했다고 믿어 범행을 계획한다. 그러나 이는 미셸을 초점 화자로 한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만 설명된다. 즉 독자는 미셸이 언제 유리를 쏠지 조마조마하게 기다리게 된다. 뜬금없이 등장한 미셸이라는 낯선 인물의 서술에 결재를 멈추지만 않는다면 독자는 기대하던 짜릿함을 얻는다. 노엘 캐롤은 서스펜스의 조건으로 ‘균형(balance)과 지연(delaying)’을 제시했다. 작가는 독자와 주인공 일행의 정보량 차이에 일정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사건의 지연으로 안정적인 서스펜스를 형성했다. 이는 모든 서스펜스가 ‘모든 플롯에서 결말까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이 전제된다.’는 윤은정의 주장과 맥이 같다. 특히 120화 중 80화쯤에 이르면 작가는 범인인 ‘톰 아라야’의 시점도 사용한다. 시점이 빠르게 바뀌는 장면들은 범인의 악마적인 심리를 서술하고 그가 마련한 술수들을 독자에게 미리 암시한다. 독자는 악당에게 주인공들을 위협할 술수가 있음을 미리 알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는 상태로 사건 진행을 지켜본다. 제한적인 정보는 독자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해 결제를 유도한다. 마침내 그 술수에 주인공 일행이 당하면 이번에는 그들이 함정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집중한다. 즉 독자는 ‘데이브 천 살인사건’이 아닌, ‘키스의 여왕 프로젝트’의 희생자로 놀아난 손유리를 자신과 동일시하며 긴장 경험을 극대화한다.      


(3) 추리와 서스펜스 장르 융합적 서술 맥락

<키스의 여왕>에는 추리와 서스펜스 장르를 융합한 서술 기법이 쓰였다. 장면전환이 빠른 다시점(多視點), 이하 다시점 서술 기법이 그것이다. 결합이 아니라 융합이라고 한 것은 그 같은 서술 기법이 작품에 전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앞서 작품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추리와 서스펜스를 대입해 분석했으나 사실 그처럼 나누어떨어지지는 않는다. 모든 인물이 추리에 뛰어든다는 건, 초점 인물이 아닌 인물은 그 행위에서 배제된다는 것이다. 독자는 대체로 주인공들, 유리와 도준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즉 다른 인물들의 추리 행동으로 인한 정보는 주인공들에게 지연 전달된다. 정보 전달은 ‘조사자(→독자)→주인공’ 순서로 이루어진다. 때때로 조사자 없이 작가가 직접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도 있다. <키스의 여왕> 원고에 이름이 등장하는 인물이 54명이고 그 중 카메라(시점)를 잠시나마 획득하는 인물은 40여 명, 추리에 직접 참여하는 인물은 10여 명이다. 그중 주인공, 유리와 도준을 제하면 8명이 남는다. 최소 8인의 보조 탐정들이 있는 한 독자가 자신과 동일시하는 주인공들의 서스펜스는 끝나지 않는다. 작가는 각 초점 인물의 추리 행동으로 단편적인 추리 플롯을, 그 결합인 인물 간 상호작용으로는 서스펜스 플롯을 조형했다. 따라서 이러한 다시점 서술 기법은 추리와 서스펜스의 물리적 결합에서 나아가, 둘의 화학적 융합이다.     


결론: 장르 융합 서술 기법의 발전 가능성

<키스의 여왕>은 추리소설의 두 세부 장르를 융합한 시점 서술 기법, 즉 빠른 다시점 전환이라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독자의 주의를 끌었다. 그러한 서술 기법이 웹소설에서 보편적이긴 하나 작중 전환은 일반적인 수준보다 잦다. 한 회차에 구분되는 장면이 4~5개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작가는 영상매체에 가까운 시점 사용으로 서술 기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키스의 여왕> 플롯을 더 자세히 나누면 법정물, 범죄물, (과학)추리물, 서스펜스물, 스릴러물 등으로 나뉘겠으나 그러한 논의는 포괄적인 개념 정리 이후에 가능할 것이다. 이재익 작가는 지금도 소위 ‘로맨스릴러’ 장르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 중이다. <마성의 카운슬러> 이후 출간된 <키스의 여왕>은 작가만의 작품 색깔을 확실히 하면서 상업적 성공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그러나 <키스의 여왕>이 작가가 표현하는 작품세계와 발전의 정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작중 사용된 묘사는 2023년 현재 시점에서 보면 반인권적인 측면이 상당하다. 특히 고착적인 성차별과 인종주의적 묘사가 그렇다.     

“그저 얼굴만 예쁜 인형이 아니었다. 그녀는 뛰어난 직감과 날카로운 논리의 소유자였다. …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강인한 의지의 소유자였다.” - 31화

“화장도 안 한 얼굴에 스키니 청바지와 흰색 면 셔츠만 입었을 뿐인데도 유리는 패션 화보를 당장 찍어도 될 것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그냥 예쁘기만 한 여자가 아니군.” / “예쁘다는 여자, 똑똑하다는 여자를 수없이 봐 왔지만, 유리 같은 여자는 없었다.” - 32화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 걸까?” - 34화

“시원은 흑인처럼 자기 주먹을 툭 갖다 댔다.” - 48화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죠.” - 49화

“끔찍한 쪽이라면 차라리 조선족 애들이 나으려나?” - 51화

“예쁘게 생긴 동양인 여기자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 52화     

작가는 무의식중에 유리와 유리가 아닌 여성을 성녀와 악녀 같은 이분법적 구조로 바라본다. 한국인과 한국인이 아닌 인물도 마찬가지다. 완결 8년 후인 지금에서 그것을 비판하는 건 언뜻 부적합해 보인다. 실제로 작가는 지금껏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성 독자가 다수인 로맨스 플롯을 사용하면서 성차별적인 표현을 다수 사용하는 모습은 작가가 표적 독자를 충분히 배려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더욱이, 최근 고전 웹소설이 OSMU로 드라마, 영화화되는 시점에서 작품은 시대에 맞는 각색이 필요하다. 출판 문학도 그러한 정치적 올바름의 흐름에 합류하고 있으므로 웹소설이 ‘하류 문학’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이 또한 전제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본고에서 <키스의 여왕>을 다룬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다. 첫째, 네이버 웹소설 ‘미스터리/추리/스릴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둘째, 소위 남성적 독자를 겨냥한 기존 추리 웹소설과 달리 로맨스 요소를 더해 젠더 구분을 넘어서는 독자층을 확보했다. 셋째, 웹소설로는 드물게, 추리가 끝난 이후로도 주인공 일행을 향한 위협이 남아있다. 작가는 독특한 ‘마이너’ 소재와 주된 플롯을 대중적인 ‘메이저’ 보조 플롯으로 뒷받침하며 몇 겹에 걸친 이야기를 완성도 있게 마무리했다.

비록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면에서 다수 문제가 있지만, 이는 8년 전 작품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변호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융합적 서술 기법을 사용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다수 시장에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과 알파타르트 작가의 <재혼황후> 등으로 웹소설의 OSMU 움직임이 활발하다. 다만 그들의 흥행은 웹소설 등 장르 소설이 로맨스 아니면 판타지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 상황에서 <키스의 여왕> 같은 추리물을 환영해야 하는 이유다.

한 가지 성공 사례가 나오면 그 아류작이 쏟아져나오는 것은 대중 서사의 부정할 수 없는 특징이다. 이 상황에서 출간문학 시장의 다양성은 대중 독자와 유통 플랫폼의 선택에 달려 있다. 따라서 <키스의 여왕>을 향한 주목은 시장 다양성 확보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T.토도로프, 신동욱 역, <산문의 시학> 中 <탐정소설의 유형>, 문예출판사, 47~60면, 2023     

김효진, <추리 드라마의 추리서사 연구-‘시그널’과 ‘비밀의 숲’을 중심으로>, 9면, 2023

김무규, <문학과 영상> 17(3), 2016, 488면 中 <서사구조의 형성과 관객의 심리>

김영성, <한국 언어문화> 21, 한국언어문화학회, 10면, 2002 中 <추리소설의 근대성과 문학적 가능성>

윤은정, <인지부조화론에 기반한 로맨스 영화의 서스펜스와 긴장 연구>,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2017)

이선영, 이승진,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64, 170면, 2021 中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 나타난 서스펜스의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박수정 ‧ 유오디아 ‧ 용감한 자매 ‧ 이재익 ‧ 청빙 최영진 ‧ 이대성, <도전! 웹소설 쓰기 – 최고 인기 웹소설 작가들의 실전 특강>, 폭스코너, 26쪽,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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