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미나, 선착순 100명, 본문의 링크를 통해 신청^^
교실밖이 강사로 나서는 인공지능 세미나가 10월 23일(목), 저녁 7시 반부터 열린다. 생성형 AI가 세상에 선을 보인 이래 인류는 과거에는 없었던 방식으로 지식의 축적, 가공, 표현 방식을 경험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넘어서는 '특이점'이 곧 온다는 예측부터 이미 점진적 방식으로 우리 삶에 들어와 있다는 말까지 들린다.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까. 인간의 경험과 노동, 윤리와 교육, 규범과 문화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인간이 갖는 모든 궁금함에 대해 척척 답을 내어 놓는 인공지능 앞에서 우린 '고민과 사유'보다는 '편익과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거대 테크 기업들은 사활을 건 경쟁으로 AI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 먼저, 윤리는 그 다음'이라는 전형적 기술진화의 도식이 만들어지고 있다.
교육 분야 역시 AIDT나 스마트폰 교실 사용 금지와 같은 현안에 밀려 정작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역량'은 무엇이어야 하고, 무엇을 극복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논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점들에 주목하여 AI의 작동 원리를 탐색하고, AI 시대의 그림자를 들여다보며, 이에 대한 교육적 대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댓글의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 100 분에게 참가비없이 무료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참가 신청
선착순 100명, 참가비 무료
큐알 코드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