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올라 서울 풍경을 찍었다. 흰색 건물이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인데 불과 20전에 저 건물 앞에 서 있었다. LG G7으로 초광각에 놓고 찍었더니 온갖 풍경들이 하늘을 향해 승천 욕구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