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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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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Apr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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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였다. 새로 전입 온 미술 선생님이 첫 시간에 고흐의 화집을 들고 들어왔다. 한 장씩 넘기며 그림 설명을 해주는데, '주아브 병사'에서 너무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이 글의 커버 이미지) 지난 주부터 근무처 일층 갤러리에 고흐 그림을 전시 중이다. 출퇴근 길에 고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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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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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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