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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실밖 Oct 31. 2023

차 한 잔과 시민의 집

창덕궁 옆에 시민의 집이 있다.

높은 서가에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 쓰여 있다.


나와 독자 사이를 부단히 오가는 일이

작가의 일이라고 썼던 것이 기억난다.


지금 여기 작가의 일은 무엇일까.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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