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담화

차 한 잔과 시민의 집

by 교실밖

창덕궁 옆에 시민의 집이 있다.

높은 서가에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 쓰여 있다.


나와 독자 사이를 부단히 오가는 일이

작가의 일이라고 썼던 것이 기억난다.


지금 여기 작가의 일은 무엇일까.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고 싶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회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