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서 당신이 평생 반복해야 할 것
온라인에 글을 쓰면 즉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독자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온라인 글쓰기의 강점이자 한계다. 넘치는 인정 욕구와 관심받고 싶은 마음은 진중한 글쓰기를 방해한다. 정말로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클릭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나아가 신변잡기를 논하는 글쓰기를 넘어 당신이 추구하는 글쓰기 경계를 확장해야 한다.
거듭 질문하라. 내가 왜 글을 쓰려고 하는지, 작가의 일은 이 질문을 평생 반복하는 것이다.
[작가의 일 26회 연재 읽기] https://brunch.co.kr/brunchbook/author-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