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별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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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Jan 1. 2025
어제와 같은 오늘이고 내일도 크게 다를 바 없었으면 좋겠다. 별일 없는 것이 축복인 시대에 상처받은 자존감은 뉘라서 치유해 줄까. 그렇게 소소한 날 중 어느 하루에 선을 긋고 새해 첫날이라 칭하여 서로 안부를 묻는 것이 다행인 오늘. 그저 별일 없기를. 그 자리에서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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