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비밀 산모 수첩
그 일이 있은 후
내 인생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다.
꾹 참고 끙끙대지 않는다.
그리고 별일 아니면 오래 마음에 담지 않는다.
잊으려 노력한다. 감정 스위치를 꺼버린다.
반면에 하고 싶었던 일은 용기 내서 해 본다.
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일단 해 본다.
왜 그렇게 내일을 매일 걱정했을까
사실 내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다.
주위를 둘러보며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
너무 많은 것을 봤다.
막상 걱정했던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생각보다 큰일이 되지 않았다.
별일 아니게 지나가고 또 잊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