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실전 일본어다>
요양원의 야근이 끝날 무렵 해가 밝아 온다.
아침이 시작되고 어르신들이 한 분씩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아침에 어르신들이 일어나시면, 요양보호사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이탈체크이다.
즉 체온과 혈압 등을 기록하는 일이다.
99세의 사쿠라 할머니는 혈압 측정이 끝나고 나면 항상 내게 말씀하신다.
“와따시, 마다 이킷떼이루?”
(나 아직 살아있니?)

그리고 나는 대답한다.
“마다 다이조부 이킷떼마스요~ 오메데또~“
(아직 괜찮아요 아직 살아있어요~축하합니다)

요양원의 하루는 이렇게 생존을 건 대화로 하루를 시작한다ㅋ.
저렇게 농담하시는 것 보니, 한 30년은 더 사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