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의 머리손질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람들이 방문한다.
(한국의 노인복지관과 요양원에서 미용자원봉사 오시는 분들을 뵌적이 있어서)
일본에서 근무초기에, 난 그분들이 무료 자원봉사자인 줄 알았다.
난 그때 시설장에게
“시간내서 무료 자원봉사도 하다니 너무 대단한 분들이네요. 한국에서도 종종 봤어요”
라고 하자,
시설장은 “응? 무료 자원봉사 아닌데? 그냥 미용실 스텝들이고, 비용 다 지불합니다”
“아? 네.”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한건데...머쓱했다.
그러고 보니, 한국에선 요양원에 자원봉사 오시는 분들을 봤는데, 일본에선 그런 걸 일절 본 적이 없다.
추측컨데
고령자 및 치매노인을 대하는 시각이,
일본은, <개인적 문제 + 국가적 지원> 으로만 대하는 듯 하고,
한국은, <개인적 문제 + 국가적 지원 + 사회적 배려>의 시각으로 대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