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선물을 전달하지 않아도 마음을 표시할 수 있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치킨 같은 기프티콘도 물론 받으면 기분은 좋다.
그래도 이제는 더 정성을 들여 성의 표시를 해보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대상을 생각하며 선물을 고른다면 단순한 성의 표시를 넘어 받는 사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도 기프티콘과 크게 다르지 않다.
탬버린즈 ‘손 소독제 세트’
| 가격 24,500원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부터 핸드 새니타이저 겔(손 소독제)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소독은 필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손이 건조해지는 게 고민이었다면 탬버린즈 손 소독제를 사용해보자.
병풀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손 소독과 동시에 보습감을 더해주는 손 소독제다.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에 물과 비누 대신 손을 세정할 수 있어 편리하고, 건조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안심이다. 탬버린즈의 매력적인 향으로 누구에게나 가볍게 하지만 폼 나게 선물하기 좋다.
킨토 ‘트래블 텀블러’
| 가격 33,000원
물이나 커피,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적당한 용량의 텀블러가 필요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의 커피 값이 400-600원정도 오르면서 대부분의 카페 음료 가격이 조금씩 올랐다.
집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들고 다니며 커피 값을 절약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간단한 외출을 할 때 챙기기도 좋은 적당한 텀블러가 있다.
킨토의 ‘트래블 텀블러’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충실한 기능이 최고의 장점이다.
어지러운 디자인이 없어 편안하게 마실 수 있으며, 이중 진공 구조로 되어있어 뛰어난 보온, 보냉 효과가 있다.
그리고 얼음이나 뜨거운 음료가 넘쳐 흐르지 않도록 만들어진 이중구조의 입구 디자인 등 섬세한 디테일까지 보인다.
용량은 500ml, 컬러는 스텐, 화이트, 레드, 카키, 블루그린, 블랙으로 총 6가지의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에도 좋다.
새로 직장에 다니게 된 친구가 있다면 좋아하는 컬러로 선물해보자.
벨레 ‘큐빅 알람시계’
| 가격 17,900원
시계는 누구나 필요하다.
이왕 필수품인 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포인트 줄 수 있는 예쁜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
벨레의 ‘큐빅 알람시계’는 부드러운 사각형의 모양이다.
사각형 모양의 네 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어 큐빅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조용한 무소음 시계라 사이드 테이블에 놓아도 거슬리지 않는다.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는데 무려 8단계의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조명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다.
자기 전 조명의 타이머를 맞춰 두고 핸드폰을 하다 잠들어도 걱정이 없다.
컬러는 밀키 화이트, 피 그린, 브릭 레드 총 세 종류가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시계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키친아트 ‘추억의 달고나 세트’
| 가격 10,900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이 있다. 바로 ‘달고나’다.
외국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유명세로 처음 달고나 뽑기를 접해봤지만, 우리에게 달고나 만들기는 추억의 놀이다.
90년대들 중에 달고나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키친아트의 ‘추억의 달고나 세트’.
할 거면 제대로 만들어보자. 밑판, 누름판, 국자 그리고 모양을 만들어주는 틀까지 모두 들어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쉽게 녹슬지 않아 위생적이다.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추억의 놀이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트윈버드 ‘핸디스티머 TB50’
| 가격 44,000원
다림판에 옷을 놓고 다림질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젠 많은 사람들이 옷걸이에 옷을 걸고 스팀을 분사하는 스팀 다리미로 다림질을 한다.
일본 브랜드 트윈버드의 ‘핸디스티머 TB50’은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좋다.
여행이나 출장 등을 갈 때도 옷이 구겨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옷의 주름을 펴는 기능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스팀으로 이불이나 커튼, 인형 등 당장 세탁할 수 없는 패브릭들도 깨끗하게 살균할 수 있다.
가격대도 선물하기 적당하다.
컬러는 포인트가 되는 골드 프레임에 깔끔한 화이트 한 종류,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홈즈 ‘불멍 화로 에탄올램프’
| 가격 23,900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 짧은 휴식은 필수다.
지친 일상 속 짧은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에탄올램프.
열에 강한 파이렉스 유리관을 사용해 안전하게 ‘불멍’을 즐길 수 있다.
집에서 혼자 사용하기에도 좋지만, 캠핑 하러 갈 때 챙겨 가기에도 좋다.
에탄올램프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진솔한 대화까지도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카카오 선물하기>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컬러 취향을 알지 못해도 괜찮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 휴식이 필요한 친구에게 선물해보자.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 가격 31,000원
‘이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향을 담은 핸드 밤.
75ml 용량의 핸드 크림을 31,000원에 구매한다고 하면 저렴한 가격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몰 럭셔리 선물을 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
핸드 크림을 바르고 난 후의 미끌거림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추천한다.
유분기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향은 이솝 특유의 시트러스, 우드, 허브 향이 난다. 자연의 매력적인 향이다.
사심을 가득 담은 추천 아이템이지만 신경 쓴 듯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