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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해하는 것이 현재를 바꾸는 것

역사는 기득권에 대한 저항의 톱니바퀴로 굴러간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daily&logNo=220677585867

기술의 발전으로 기초생계비가 0에 수렴한다는 내용입니다. 


박영숙씨의 유엔미래보고서는 미래일자리에 대한 공포와 달리 낙관적입니다. 미래는 먹고사니즘의 일자리 경제가 아닌 자아실현경제로 전환한다고 주장합니다. 


2015년 부터 처음 들었지만 이상주의적인 내용이 아닌, 최근의 코로나사태에서 보듯이 사회보장에서 더 나아간 "기본소득제"가 정책대안으로 까지 부상하여 최근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요.


시대정신2 에서 주장하는 비너스 프로젝트처럼 현재 에너지 기업이 국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값싼 에너지의 접근을 막고 있다는 주장을 했지요. 생활에 쓰이는 모든 에너지를 스스로 개인이나 공동체가 얻을때는 국가를 부정하게 될것이다라는 내용이었지요. 시대정신 제작자들은 낙관적 기술사회적 관점을 가진 아나키스트가 분명한 듯 보입니다. 


시대정신이 음모론으로 치부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술유토피아적인 시대의 도래를 막기위해서 지구인구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소위 피라미드 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라는데 있습니다. 정보 비대칭의 시대가 가고 정보는 충분한데 그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있지요 

 

그것의 수단은 분열, 갈등과 극단적으로 전쟁이지요. 


전조증상이 급속하게 오리라는 사람들이 소위 음모론자로 치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너무 인간이 많아지면 인공지능과 로봇 등의 잉여를 집중시키기에는 양극화가 더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입을 줄여줘야 되는것이지요. 전쟁은 그들내부에서도 극단적인 방법일테고요. 


코로나로 인해 공유경제 논의가 주춤한데요. 


공유경제의 비지니스모델로는 분산된 유후자원을 활용가능하게 집적하고 그것의 활용을 다시 분산된 수요로 기술적으로 분배하는 프로세스지요. 그런데 이역시 서버-클라이언트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누군가의 이 플랫폼의 소유자에게 접근을 차단을 당하거나 배척당할 수 있습니다. 


가령 페이스북이 오프의 상당한 인간 행위를 잠식할때 제가 페이스북의 소유자에게 차단당하게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적어도 저는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진 사람이 됩니다. 


사이버스페이스가 오프 스페이스를 잠식했을때 그 플랫폼이 이러한 서버와 씬클라이언트(거의 단말수준의 인간)이 되었을때 통제의 극대화가 이뤄질 것이고, 소위 그들이 이야기하는 제거의 비용이 0이 될것입니다. 


여러분의 행위가 DB형태로 존재하게 될것이고, 그것의 백업과 복구는 기술적으로 너무 쉬워집니다. 


제가 피라미드의 상위 권력이라면 우리의 기득권을 위해 어떤방법을 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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