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기 위해 잠시 내려놓고 떠난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번아웃을 마주하거나 어느 무엇도 하기 힘든 순간을 만나기도 한다. 배터리도 방전되기 전에 틈틈이 충전하듯이 우리 자신도 휴식하며 회복해야 하는데 일상에서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끊임없는 메시지와 업무 메일, 주변에 챙겨야 할 것들과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챙기다 보면 피로는 누적된다.
이럴 때 잠시 일상에 '멈춤' 버튼을 누르고 과감하게 내려두고 떠나는 결정이 필요하다. 잘 살기 위해 잘 쉬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웰니스 여행을 떠나보자. 웰니스 여행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의 여행으로 단순 관광이나 휴양만을 중시하는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르다.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덜어내고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춘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요가, 피트니스 등 신체 활동과 명상
몸과 정신은 연결돼있는데 사실 정신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이 우선이다. 일상에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시간이 없어서 또는 힘들어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여행을 통해서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은 아주 좋다. 요가, 매트필라테스, 타바타 같은 신체 활동이나 명상과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유연하고 단단하게 만들어보자.
스파&마사지
단순한 미용 목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마사지의 효과는 생각보다 더 크다. 뭉친 몸의 근육과 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신경계에도 긍정적인 자극을 전달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앉아서 오랜 기간 일해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마사지를 받아보자. 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도 함께 완화될 것이다.
건강식
평소에 자극적인 식단과 불규칙한 식사에 익숙해져 있다면 운동과 마찬가지로 식단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제철 과일과 채소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몸에 에너지를 채우고 식습관에 변화를 주자. 감각에 집중하며 식사를 하면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선 기쁨도 느낄 수 있다.
자연과의 교감
도심 속 건물 안에서의 생활은 햇살과 자연과 멀어지고 마음도 우울하고 피곤해진다. 자연과 가까운 곳으로 떠나자. 햇살은 세로토닌 높여주고 자연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스트레스와 우울 지수를 많이 낮춰준다.
평소에 스스로의 웰니스를 잘 챙기는 사람이라면 사실 어렵지 않을 것이지만 새롭게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웰니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웰니스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웰니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가오는 5,6월 웰니스 전문가가 디자인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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