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음악이랑

나는 참 고맙다

by 세만월

음악아 음악아

너는 내 맘을 참 잘도 아는구나

용하구나 나도 모르는 내 맘을

너는 참 잘도 아는구나


산들바람 불어오면

내 마음 산들거리는 음악 주고

네 친구 산책날 돌아오면

선선한 밤공기에

가벼운 밤공기에

또 한 번

산들바람 불어오듯

내 마음 산들거리는 너 준다


음악아 음악아

너는 참 고맙다

내 속 달래주는 너는

나는 참 고맙다


산책길음악이랑.

2024.9.3. 22:47.


지금 나의 음악 친구들

김영흠, <오렌지꽃>

성시경, <산책>

서은광, <어린왕자>

케이시, <지친 하루 끝에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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