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체로 자유를 추구할 수 있을까. 권력으로부터 지배를 당해 살고 있는 것이 인생이다. 여러 관계들 속에서 오롯이 '나'를 찾는 것은 가능한 이야기일까. '나'를 정의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다시 물어야 하겠다. '나'를 어떻게 정의 내리고 싶은가? 그것에 달려 있겠다. 너는 너를 어떻게 바라보고 싶은가. 너는 너를 어떻게 대하고 싶은가. 너는 너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네 자신이 너를 대하는 태도에도 권력이 있다. 네 안에 있는 그것부터 보아라. 그것에서 네가 자유롭다면 무엇이 문제겠는가. 너부터다. 너부터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