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영으로 힘으로(믿음과 감사)-3
창세기 3과를 배우고 묵상한 것을 적어 본다.
제 영혼을 잃는 일이 없게 해 주소서.
힘든 일이 생기면
주님께 의지하고 의탁해야 하는데
인간의 욕심과 인간의 마음으로
주님보다 자기의 뜻대로
움직이고 나아가려 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의지한다면
두려움, 죄책감, 부끄러움, 염려, 비난, 비판 등
자신에게 쏟아지는 부정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임에도
속세의 것들에 흔들립니다.
나를 의지해라.
내가 너를 빚어 창조하였으니.
너는 흔들리지 마라.
너의 욕심에도,
내 앞에서는 순수하여라.
네가 만들어낸 부끄러움에
내 앞에서는 숨지 마라.
그것이 너의 본모습이다.
3과를 배움 하며 마지막 묵상 주제에서
'나와 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성찰해 보자'라는 문장이 있었다.
지금 내게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