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시간; 갈팡질팡

스탠드와 십자가등(불빛 아래 아빠 생각)

by 세만월
아빠 침대
내 방에 있던 스탠드와 십자가등을 아빠 침대 앞 티브이 선반 위에 놓았다. 안방에 누웠다. 잠이 안 와 사진을 찍었다.

내가 아빠를 이렇게 좋아했나.

새벽 3시 31분.

면접 준비는커녕.

아빠한테 붙을 자신 있다 떵떵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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