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LUB DMC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코드,
'포노 사피엔스'

포노사피엔스 코드 CHANGE 9, 을 읽고

by Wendy An

안녕하세요, 헤드헌터 Wendy입니다! 어느덧 완연한 가을입니다.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가을 하늘' 해시태그가 제일 많이 보이는 듯한데요. 높디높은,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꼭 한 번씩 올려다보며 숨 고르는 쉼이 깃든 한 주 보내시기를 기원드려요. 이제는 날마다의 삶 가운데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화두와 더불어 '애프터 코로나 시대는 어떤 시대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연구하며 어쩌면 완전히 새로울지도 모를 세상에 대비해야 하는 날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 서로 힘을 모아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여기,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변화는 더욱 과격해지고 있으며, 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으니, 우리 마음의 표준, 우리 사회의 표준을 바꾸어야 하며, 이제는 문명의 전환이 생존의 문제라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변화를 위한 9가지 코드를 통해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고, 그 문명의 흐름을 타고 올라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사업과 일자리에 필요한, 적합한 인재로 거듭나자며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를 외쳐주는 책이랄까요. 함께 읽었으면 싶기도 하고, 지금 당장 이정표로 삼을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1독을 권하고자 합니다. 각 코드마다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들어놓았는데요. 사례를 통해 코드를 빠르게 이해하고, 각자의 업무와 사업에 즉각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론적 또는 개념적 힌트도 얻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인 책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 그럼 일단 저와 9가지 코드를 살펴볼까요? :)





디지털 문명을 이용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지혜로운 '폰'을 쓰는 인간)라 칭한 데서 비롯된 말로,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기 힘든 세대'를 뜻한다고 하지요. 이미 포노 사피엔스들은 세계 곳곳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과정에서 개인 삶의 영역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며 디지털 문명을 형성해나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팬데믹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일과 삶의 상당 부분이 온라인, 즉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온 후로 이들의 활약과 속도와 적응력과 소비활동까지 어떤 것도 놓쳐서는 안 되는 요소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포함하여 디지털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경험이 많은 인재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되었기에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기획에 전문적인 인재가 유능한 인재인 것이죠.


저자는 말합니다. 바야흐로 실력이 권력인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요. 코로나가 다시 들이닥친다 해도 영향을 받지 않을 인재들이 바로 이들, 포노 사피엔스라는 거죠. 그렇다면, 비즈니스도 바뀌어야 합니다. 늘 하던 대로가 아닌, 포노 사피엔스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그들이 열광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표준을 달리해야 하고, 달라진 표준을 통해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함께 찾아보아요!


코드 1. 메타인지 (Meta Cognition)

메타인지는 '인식에 대한 인식', '생각에 대한 생각'으로 잘 알려진 개념이지요. 저자는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아적 인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포노 사피엔스적 메타인지란 무엇일까요? 그들에게는 '검색'이라는 새로운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곧 '내가 지금 모르고 있을지 몰라도, 검색을 통해 찾아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의 한계를 빠르게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내 지적 능력에 대한 판단 기준이 엄청나게 확대되었다는 것입니다. 지적 능력에 더하여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인간관계망'이란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이죠. 이제는 '성공'과 '인재'에 대한 기준과 정의가 확연이 달라질 것입니다.


✔️ 포노 사피엔스 = 메타인지 활용 지적 능력(검색) + 소셜 기반 인간관계망 + 자발적 학습 능력


코드 2. 이매지네이션 (Imagination)

베스트셀러 <사이코 사이버네틱스>의 저자 몰츠 박사에 의하면 뇌는 미사일의 자동유도장치와 같아서, 자신이 목표를 정해주면 그 목표를 향해 자동으로 자신의 행동을 유도해나간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잠재의식에 멋진 미래, 성공한 모습을 상상력을 통해 입력하면 그러한 미래를 향해 나의 행동이 자동으로 유도된다는 주장입니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상상과 실제를 잘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멋진 사람이야'라고 상상하면서 뇌 속에 지속 주입하면, 실제로 그렇게 알고 '멋지게 행동'한다는 이론입니다. 생각은 이렇게 사람을 바꾸고 또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이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목표 유도장치인 '상상력'이라는 겁니다. 상상력은 곧 경험을 통해 축적된 지식을 기반으로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죠.


✔️ 포노 사피엔스 =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힘(디지털 플랫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 상상력에 디테일을 더하는 검색을 통한 실무 구현 능력


코드 3. 휴머니티 (Humanity)

비대면 시대, 생활의 공간은 어느덧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미디어로. 이제는 기술이나 진보성보다 '인간성'을 그 어느 때보다 중시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람에 대한 관심, 배려, 애정, 예의 등 휴머니티에 관련 요소들이 도드라지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어떻게?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답은 휴머니티에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모두 존중해야 하며, 대화할 때면 항상 내가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노력합니다. 권위를 털어내고 휴머니즘을 입히는, 즉 '표준이 바뀌는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휴머니티는 나와의 '다름'도 존중합니다. 휴머니티의 비즈니스 사례로 저자는 '무신사'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고객을 만족시키는 실력이 가장 중요한데 그 실력을 탑재한 기업이란 거죠. 그 실력에는 고객의 민감한 마음을 배려할 줄 아는 '감성'이 깊숙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팔려고 생각하지 말고, 먼저 그들(고객)과 동화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 팬덤은 물건이 아니라 진정 어린 마음이 만들어내는 무형의 자산입니다.


✔️ 포노 사피엔스 = 이 시대 가장 유용한 무기인 동시에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방패인 휴머니티를 탑재한 사람. 기존 문명의 상식과 틀을 허물어내고 따뜻한 정으로 무장한 휴머니티가 베이스.


코드 4. 다양성 (Diversity)

유례없는 세계적 현상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되는, 기존 음악의 생태계 자체를 바꾸었다고 불리는 말이 필요 없는 BTS와 강력한 소비자 팬덤의 상징 ARMY의 영향력. 디지털 플랫폼 문명을 기반으로 '인류의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자발적 팬덤'이 성장의 자양분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자본이 시장을 결정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자발적 팬덤이 시장의 변화를 결정하고 자본은 그 데이터를 따라 투자하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그래서 '도전'하라고 말합니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필요하다고요. 다양성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팬덤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 영역에서도 Another BTS가 탄생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다시 한번 언급됩니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 대한 탐색과 스스로 학습이 갖춰지면 오로지 실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고요.


✔️ 포노 사피엔스 = 디지털 플랫폼 기반 인류의 다양성을 추구 + 자발적 팬덤 형성


코드 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저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본질은 '인류의 진화'라고 말합니다. 호모 사피엔스에서 포노 사피엔스로 인류가 진화했고, 그에 따라 문명의 표준이 바뀌었다는 것이죠. 음악을 소비하는 과정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통신망을 통해 '스트리밍'되는, 즉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하고 비용을 지불한 후 배달(스트리밍)되어 소비하고 있지요. 앞으로 인류의 모든 소비 방식이 이렇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은 인류에게 이제 삶의 터전이라는 것이지요. 이처럼 뼛속까지 바꾸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저자는 외치고 있습니다.


교육과 학습에 가장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공개형 강의 프로그램(무크, 유다시티, 코세라 등 에듀테크)과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식 학습법은 그리하여 자발적인 학습 의지와 함께 '끈기'가 가장 중요한 학습 요소라고 하네요. 대면 없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학습에서는 지치지 않는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앤젤라 덕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용어인 '그릿(GRIT)'이 바로 포노 사피엔스적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은근과 끈기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 포노 사피엔스 = 스스로 학습하는 자 + 그릿(GRIT, 은근과 끈기)을 지닌 인재


코드 6. 회복탄력성 (Resilience)

팬데믹 쇼크와 문명 교체 및 빠른 속도의 변화는 고난과 실패를 불러옵니다. 엄청난 시련이 동반될 수밖에 없기도 하지요. 이럴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인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어떻게요? 의도적으로라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정보를 뇌에 계속 공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긍정하는 게 해결책은 아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좋은 해법을 찾아내 빠르게 실천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나의 뇌에 '긍정적 사고의 힘'을 키우자는 것입니다. 나아가 저자는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정도인 '자아 확장력'을 강조합니다. 자아 속에 타인에 대한 관계를 항상 생각하는 힘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노력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챙겨 보면서도 최고의 대인관계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황금비율'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기적이고,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말아야 하니까요.


✔️ 포노 사피엔스 = '회복탄력성' (원인 분석력 + 감정 조절력 + 긍정적 사고의 힘 + 공감적 소통 + 경청)


코드 7. 실력 (Ability)

모든 혁명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권력의 이동이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혁명의 본질이라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이 시대에는 디지털 플랫폼에 남겨진 데이터라는 것입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소비자 권력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은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힘입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에서는 플랫폼이 권력이 아니라 고객의 자발적 선택이 권력이 되지요. 이것이 기존 자본 권력 시대에서 소비자 권력 시대로의 이동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인 것이죠.


저자는 권합니다. 소비자의 자발적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 성공의 기준이라면 당당하게 새로운 기준에 맞추어 도전해야 한다고요.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라고요. 새로운 문명에 즐겁게 도전하라는 겁니다. 그러려면 잘 배워야 합니다. 소셜미디어 문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팬덤을 만들려면 디테일이 뛰어나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때도 과거의 관습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내 관심을 채우는 공부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분야의 롤 모델도 정해야 하고요(링크드인에서 찾아보세요!). 출발점과 지향점을 정해야 시간과 노력의 축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포노 사피엔스가 마주한 사회는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 있고, 그것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승부처가 되는 사회라는 것이지요. 마음을 견고하게 다지고 진정한 실력을 키웁시다.


✔️ 포노 사피엔스 = 성공의 기준이 '실력',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 디테일로 팬덤을 만드는 사람


코드 8. 팬덤 (Fandom)

GAMFA 아시죠?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 이들의 수많은 성공 요인 중에서 포노 사피엔스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발적 '팬덤'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팬덤은 소비자의 경험에 의해 확산됩니다. 경험 공유나 리뷰에서 나아가 적극 추천과 링크 전달까지 행동이 연결되지요. 이로 인해 번져나가는 속도가 엄청납니다. 경험이 특별할수록 팬덤은 더욱 강력해지고 강력한 팬덤은 곧 엄청난 구매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기업 가치는 데이터로 확인하는 소비자 팬덤의 크기라고 할 만큼 영향력이 막대합니다. 이 소비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들의 정해진 미래(예: 미디어커머스 마켓)이기 때문입니다.


✔️ 포노 사피엔스 = '팬덤'을 만드는 '실력'을 지닌 인재. 팬덤이 유지되도록 '종합 예술'을 펼치는 사람


코드 9. 진정성 (Authenticity)

회사는 법인이지요. 법적인 인격체로 정의된 존재요. 인류의 표준이 바뀌면 법인의 표준도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설파합니다.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인류 문명의 표준을 법인에 적용하려면 기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진정성'이라는 겁니다.


진정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고 훈련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유튜버를 예로 들었는데요. 만일 하고 싶다면 우선 내 마음의 '진정성'을 체크해야 한다는 거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내가 만들려는 콘텐츠는 앞으로 10년을 매달릴 만큼 즐거운 일인지, 내가 살아온 모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아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혹 돈이라는 목적만을 위해 한다면 중간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그래서 진정성 있는 유튜버가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한한 노력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실력'을 갖춰야 하니까요. 그 노력의 여정은 지루하니 그 또한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포노 사피엔스들이 어떻게 생활 방식을 바꾸어갈지에 대해 늘 고민하고 그 해법을 찾아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랫동안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만이 이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일관되게 노력을 유지하려면 좋아하는 일이어야 하고, 그 마음에도 진정성이 담겨있어야 하니까요.


✔️ 포노 사피엔스 =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 오랜 시간 일관되게 노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 진정성을 위해 '생각의 훈련'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




이 책의 전체적 맥락을 하나의 문장으로 꿰어 본다면 저자가 말하듯 '생각의 표준을 포노 사피엔스 문명 기준으로 바꾸어라'입니다. 스마트폰을 마치 인공 장기처럼 신체의 일부로 갖게 된 슬기로운 인류로서 기능하자는 것이지요. 정해진 미래라는 게 꼭 위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당장 바로 오늘 무언가를 나의 내면에서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위기의 모습으로 올 또는 기회의 바람으로 불어닥칠 내일을 대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시행착오를 겪고, 나라는 존재의 안팎으로 트랜스포메이션을 시도하며 엎치락뒤치락 갈등과 혼란을 겪어 나가겠지만, 불가피한 변화의 시점에 놓여있는 작금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한 걸음씩 내딛어야겠습니다. 9개의 코드를 참고하여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또는 내가 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은 어떤 것인지를 찾아보고 정리해보는 기회가 되어준 독서였습니다. 나 홀로의 여정이라기보다 누군가와 함께 협력하며 다가올 내일을 맞이한다면 덜 두려울 것도 같고요, 그렇죠? 나, 우리만을 위한 변화나 혁신이 아닌, 모두의 이익을 위한 혁신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tay tuned, Coming Up Next Monday Agai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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