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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과 행복 사이 나의 선택

도파민네이션 독후감

by 웬디

누구나 알고있지만 삶이란 힘들고 지침과 동의어이다. 이를 피하고자 하는 수단으로서 사람은 쾌락을 추구하고, 현대인은 다양한 채널로 인해 넘쳐나는 도파민의 시대를 살고있다.

이런 시대에서 현대인들은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칸트는, 우리가 내면의 법을 만들 수 있음을 깨달을 때 (자연적)인간은 자기안에서 도덕적 인간을 존중해야한다고 느낀다 하였다.


현실의 고통을 직시하고, 내적 자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나와 타인과 소통하기.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원하지 않는 삶을 사는 스스로를 인정하며, 나를 지키면서 올바르게 나아가려고 하는 힘은 직면하기와 그로 인해 스스로를 믿는 힘을 회복하는 것에 있다.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그들을 형성해 내 눈앞에 보이는 사람을 완성한 힘들을- 한 번 알고나면, 반감은 따뜻한 공감 속에서 사라진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일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다."


자신을 책임지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타인에게 동정심이 깃든 책임을 행사하며 결국 건강한 커뮤니티도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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