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쿡 찌릅니다

들어가는 말

by 워리치

솔직히 그만둘까도 생각했습니다.

준비가 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믿지 않습니다. 휘리릭 글을 쓴다는 말.

최소한 저에게는 "그냥 쓰세요"라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1년 전

짧은 소설은 저에게는 도전이었습니다.

뉴스레터 방식의 마감 압박이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2개월 만에 종료되긴 했지만

색다른 경험과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는 관점 +1이 되었습니다.

그 후 1년 후 오늘,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든다는 건,

준비라는게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여전히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이게 이야기가 될까 싶기도 하고

뭐, 결국 자신감이 바닥이지만.


자꾸 누군가가 쿡쿡 찌릅니다.

아프지는 않지만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것으로 때우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다음주에 정식으로 만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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