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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 SAW May 18. 2019

#과학영재의씨앗

어린이를 만나는 모두를 위한 뉴스레터, 서른네번째 이야기

내가 과학영재일 확률,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든 어른이든 과학영재는 내가 아닌, 다른 차원의 삶을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과학영재라고 하면 복잡한 수학 문제는 몇 초 만에 풀 수 있고 학교 시험은 1등이 당연한, 그런 수재가 생각나니까요.


그런데 과학영재교육학에 따르면 정작 과학영재의 정의는 학자마다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렌줄리의 정의에 따르면, 영재는 평균 이상의 능력, 창의성, 그리고 과제 집착력을 가진 사람인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과제 집착력', 즉 호기심이 생긴 무언가 하나를 물고 끝까지 가보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저마다 과학영재의 씨앗을 품고 있는 건 아닐까요?


씨앗을 발견하고 싹을 틔우려면, 과학의 어떤 분야에 호기심과 과제 집착력을 가졌는지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어떤 아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본 바다거북을 보고 바다거북 영재가 될 수 있고, 다른 아이는 우항리 공룡박물관에 전시된 알로사우르스 골격 화석을 보고 알로사우르스 영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 SEE SAW에서는 과학영재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영감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어떤 씨앗을 발견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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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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