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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 SAW Mar 16. 2019

#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

어린이를 만나는 모두를 위한 뉴스레터,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집과 학교 외에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제3의 공간은 어떤 공간일까요? 

경쟁에서 이기거나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활동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짜여진 경험이 아니라, 원하는 경험을 자유롭게 찾고 그 시작과 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공간
어른이 가르치거나 지시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규칙을 만들거나 정할 수 있는 공간
무엇을 하든, 하는 동안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
아이들만을 위한 건 아니지만, 아이들도 책임 있는 자율적 주체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


혹시 떠오르는 공간이 있으신가요?
만약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그런 따뜻한 공간이 된다면 어떨까요?

이번 주 SEE SAW에서는 아이와 가기 좋은 제3의 공간에 대한 다양한 영감을 소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제3의 공간을 만들고 늘려가는 Play Fund의 이야기와 조각공원, 개울물이 함께 있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미술관의 이야기. 숲과 공원에 산책가듯 편하게 가기 좋은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를 만나는 모든 사람이 아이들 스스로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발견하길 바라며 이번주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

[아이와 가기 좋은 제3의 공간] 가나아트파크 + 장욱진미술관 + 장흥조각공원

[Pick by Play Fund] 오후 4시, 오늘도 난 도서관에 간다.

[Pick by Play Fund] 뉴욕타임스도 감동한 ‘삼청공원 숲속 도서관'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서울시문화달력 


>> SEE SAW의 뉴스레터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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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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