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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 SAW Mar 23. 2019

#감탄할 줄 아는 사람

어린이를 만나는 모두를 위한 뉴스레터, 스물일곱번째 이야기

"There is a joy and wonder everywhere when you see the world through the eyes of a child" 


무언가가 궁금해서 한걸음에 달려가 확인해보던 경험 

무언가가 재밌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던 경험

무언가가 신기해서 계속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았던 경험 

무언가가 새로워서 '우아!' 탄성을 내지르며 호들갑을 떨던 경험


어릴 적을 떠올려보면 사소한 발견도 그저 짜릿하고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매일의 일상이 발견의 기쁨으로 가득했죠. 하지만 점차 누군가가 발견한 결과를 '지식'이라는 이름으로 외우고 학습하면서 나 자신이 스스로 발견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조차 잃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처럼 감탄할 줄 아는 사람의 모습을 간직하려면 어떤 경험이 필요할까요? 직접 보고 느끼고 경이로움을 느끼는 '발견의 기쁨'이 아닐까요? 


이번 주 SEE SAW에서는 '발견'보다 발견의 '기쁨'을 알려주는 다양한 영감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 신이 나서 책에 나온 장소로 뛰어가게 만드는 그림책을 쓰는 작가의 이야기, 가볍게 다정하게 과학을 만날 수 있는 책방의 이야기, 그리고 일상 속 발견을 재미있게, 용기있게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를 만나는 모든 사람이 발견의 기쁨을 떠올리는 기회를 만나길 바라며 이번 주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People we see]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발견의 기쁨' 이야기

[Place we see] 가깝게 가볍게 과학을 만나는 공간

[Pick by Play Fund] 2018 올해의 과학도서

[Pick by Play Fund] 과학, 재밌게 즐기는 50가지 방법

이번 주말에 뭐 하세요?


>> SEE SAW의 뉴스레터 스물일곱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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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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