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재의 독서 이야기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경재네 부모님이 그의 집으로 놀러 왔다. 새벽 기차를 타고 올라오신 부모님과 그의 동생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모님과 동생의 방문 벨을 맞이하니 무척이나 반갑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좋아한다.
그의 가족은 집에서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외식도 하고 산책도 하고 카페도 간다. 그동안 하지 못한 대화들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한다.
그리고 경재는 틈틈이 ‘지금 당장 포르쉐를 타라’ 책을 독서하여 완독 했다. 제목이 아주 매력적이다. 포르쉐를 당장 타라고 하니 얼마나 동기부여를 주는 제목인가.
제목의 의미는 외면을 중요시하라는 것이다.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면이 그에 걸맞게 드러나야 내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거다.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실제 내용은 조금 다르다. 영업사원 출신의 저자가 어떻게 하면 판매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지,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지를 얘기한다.
저자의 포트폴리오가 참 재미있다. 저자는 무용과 출신의 남성으로 보험 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영업을 잘하기 위해 심리학 학위를 추가로 취득한다. 그리고 홈쇼핑의 호스트로 다시 새 시작을 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다. 홈쇼핑에서 바지를 판매하는 자리였는데 그 자리에서 다리 찢기를 하며 폭발적인 판매를 이루며 상위권의 호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선배의 조언으로 외면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중고로 포르쉐 차를 산다. 그리고 저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짐을 느낀다. 지금은 호스트 외에도 유튜버, 비행기 조종사 홍보대사 등을 함께하며 수익을 많이 창출한다.
저자에 대해 궁금하여 유튜브를 검색해서 봤는데 정말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져서 좋았다. 평소 소극적이고 스스로에게 한계를 씌워왔던 경재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그동안의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판매 방법, 고객에 대한 접근 방법,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등 인생에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그중 최고는 포르쉐를 타보고 싶게 만드는 제목이라고 생각하는 그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포르쉐 차를 운전하는 미래를 상상했던 그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