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쓰는 시
<방치된 마라토너>쓰다만 소설이 있다쓰지 않은지 꽤 되었다소설 쓰기는 마라톤이다참 오래도록 써야 한다한번 쓰기를 멈추니다시 달릴 마음이 사라진다방치된 마라토너볼 때마다 미안하고 찝찝하다언젠가 의욕이 생겨서다시 결승점을 향해 달릴 수 있을까마라토너는 잊혔고화면은 다른 육상을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