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세 번째 하늘

20230202

by 빛구름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익숙한 나와, 낯선 나는 마주 보고 앉았다.

그리고 번갈아가며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나를 불렀다.

나는 이야기했고, 반론했고, 정리했다.

오늘은 생각을 많이 한 하루였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서른두 번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