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구름 Sep 03. 2015

름름이

prologue


이번에 들려줄 이야기는 '구름 너머의 나라'에 사는 아주 작은 구름덩어리의 이야기예요.

다른 구름들에 비에 몸집도 그리 크지 않았던 이 녀석은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자존심이 아주아주 센 구름이었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녀석은 항상 자신의 상황에 불만이 가득했죠. 

 이 이야기는 연분홍빛 작은 구름덩어리의 짧고도 긴 여정을 담고 있어요.

여러분 모두 이 특별한 구름덩어리와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자, 그럼 이제 한번 여행을 떠나 볼까요?!



Copyright 2015. 고래나무왕(whaletreeking) all rights reserved.





이번에 연재할 이야기도 이전의 [고래:이야기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10번에 걸쳐서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고래]와는 달리 애초에 10장으로 구상하고 작업했던 것이 아니기에 10화를 임의로 끊어서 연재할 예정이랍니다. 오늘 prologue로 문을 연 이야기 [름름이]는 9/5 토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업로드할 예정이에요. 즐겁게 읽어주세요!


아참, 브런치에서 '공모'가 진행되는 때라 제가 매거진을 하나 발행했어요. [고래나무왕의 그림동화책]이라는 매거진을 구독하시면 제가 연재하는 '동화'만 구독하실 수 있답니다. 물론 저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이전처럼 짧은 글들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이번 공모에 내심 기대를 가지고 연재를 하니 공유도 많이 부탁드리고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하하!


- 고래나무왕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