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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구름
Mar 20. 2023
예순아홉 번째 하늘
20230310
태안, 대한민국
자주 봐도 매번 즐거운 친구,
자주 보지 못해도 늘 가까운 친구,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을 다 이해하는 친구,
서로의 약점을 알고 진심으로 조언해 주는 친구,
서로가 밥을 사겠다는 친구.
나이를 먹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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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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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쓰고 만들고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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