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그리던 게 현실이 되는 마법의 비밀

Dreams come true!

by 완카이브

무언가를 계속 생각하면, 그것에 골몰하면 며칠 뒤 딱 그것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노란 우체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머릿속에는 노란 우체통만이 가득하다. 길거리를 다니면서도 노란 우체통을 찾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노란 우체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며칠 뒤 친구로부터 혹은 소품에서 결국 노란 우체통을 만나게 된다.

혹은 요새 고민하는, 답이 안 나오는 질문에 대해서도 계속 생각하면 며칠 뒤 우연히 방문한 서점에서 그것과 관련한 내용의 책을 발견한다.

이러한 경험 모두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예상치 못하게 나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경험!


이것은 인간의 특성 중 하나인, 선택과 집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인데 사람은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것만을 보고 그 외에 중요한 것에는 신경을 꺼둔다. 아니, 볼 수가 없다.


고릴라 실험이라는 것이 있다. 공놀이를 하는 사람들 사이로 고릴라 복장의 인간이 돌아다닌다. 공놀이가 끝난 뒤 공 말고 다른 것을 보았냐는 질문에 참가자들은 별다른 것을 못 봤다고 이야기한다. 존재감 넘치는 고릴라를 보지 못한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본다.


그러니까 원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고, 적어두고 보고, 노력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꿈에만 나오는 동화는 아닌 것이다. (R=VD가 유행한 이유, 시크릿이 베스트셀러인 이유)

인간에 내재된 특성과도 연결된 논리적인 일이다. 또한 ‘생각하고-> 이뤄지는’ 일상적 경험이 잦아질수록 이 연결고리는 더 강화되어 더 강한 확신을 갖게 된다. 그러한 확신은 더욱 그러한 마법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어렸을 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하나의 단어, 하나의 직업으로 답한 적이 없다.

늘 글을 잘 읽고, 잘 쓰고,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던 아이가 성장하여 글을 읽고, 쓰고, 노래를 부르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하나의 정체성으로 살고 있지도 않다..)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공간, 꿈꾸는 공간에 살며 창작 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책을 내고, 강연을 하고, 나와 내 주위를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 나의 목소리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싶다.(사이렌이냐...?)


일단 이번 년도에는 오롯이 나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출판을 하는 것!! 그리고 전국의 독립서점에 출고하는 것이 목표이다.


늘 머릿속을 서랍이라 생각하고 여러 생각들을 담아놓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던지, 책을 읽는다던지, 사색할 수 있는 시간에 그 머릿속 서랍을 열어 소재들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한다. 그러면 외부 상황과 어울리는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곤 한다. 읽고 있는 책에서 연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즉 영감을 얻는 것이다. 여러 가지 정체성으로 살아가는 내게는 공부와 사색의 시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여러 페르소나의 중심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그래서 대학원을 가려고 한다)


생각하고-> 이뤄짐’ 이라는 말은 곧 내가 꿈꾸는 만큼, 상상하는 만큼만 이룰 수 있다는 말도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명확하면서도 큰 꿈을 꿔야 한다. 나의 상상에 어떤 외부의 시선이나 제약이 있던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기가 막히게 진심이 아니거나 찾는 노력을 하지 않는 자에게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p.s. 여러분의 ‘생각하고-> 이뤄짐’의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아님 앞으로의 다짐도 좋아요:) 더욱 마법이 확산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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