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학 강의는 가끔 주말 특강이 진행딘다. 선착순으로 끊기는데,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하면 품앗이로 강의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강의방에 늦어서, 봉남님에게 요청을 해봤다. 한 번도 연락을 해본적이 없어서 손가락이 좀 떨렸는데,, 그런건 원래 그런거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말도 안되는 아양에도 흔쾌히 강의록을 보내주신다는 모습이다.
서로 할말만 하는 모습이다.
안에 있는 사람들 확인하고 모아서 밖에 눈을 쓸어야 하나...라고 상황을 살피는 중
'분위기가 좋네요'라는 말을 듣고 설경이 아름다울 수 있겠구나 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