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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Mar 25. 2023

155 첫 타이어 펑크

  

목요일 오전에 남편이 출근을 하고 나서, 타이어 공기앖이 38-40하던 수치가 26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작년에도 자주 이런 일이 벌어져서 셀프로 공기압을 넣는 기기를 구매했다. 집집마다 필수품인지 비싸지는 않았다. 그날 집에 돌아와서 저녁에 카센터에 가보니 이미 문을 닫았다. 토요일에 다시 와보자 하고 말았다. 원인은 타이어에 큰 못이 박힌 것이다.      



그런데, 내차를 빌려주고 내가 대신 타이어 구멍을 막으로 가면 되겠다 싶어서, 남편에게 내차를 타고 가라고 했다. 오전에 오피스에 가서 볼일을 마치고, 중간지점에 있는 집으로 가서 12시 30분 스쿨버스 하원하는 막둥이를 데리고, 현대차서비스로 갔다.      



이런 경우 딜러샵(차 산곳)으로 가던지, 가까운 타이어수선집을 가면된다. 지인의 추천으로 딜러샵으로 가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수도 있다고 하여, 일단 현대차서비스로 가기로 했다. 이 문제의 타이어는 작년 11월 16일에 새 타이어로 교체했고, 그 증빙서류가 있어서 그것을 들고 갔다.      



내 타이어에 nail이 박혀있다. hole repair 서비스를 받고 싶다. 작년 11월에 타이어를 교체했다. 설명을 하니, 키를 달라고 하며 바로 차를 끌고 갔다. 이런 경우 예약 없이 와도 바로 서비스를 해주는 것 같다. 쿨하게 다시 키를 주더니 다 끝났다고.한마디 남겨주시고 훌쩍 가버리셨다.      



이렇게 순식간에 해결되었는데, 어제는 참 걱정이 되었다. 빵꾸때우는데 얼마나 들까? 어디가서 하면 잘 해줄까?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갈면 이런거는 그냥 해준다더라....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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