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 코비드 재유행

by 만박사

코비드가 다시 돌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우리 집까지 오셨네. 둘째 딸이 일요일 밤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월요일에도 열이 오르고 약 먹고 내려가고를 반복했다. 혹시 모르니 어전케어에 예약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화 12시 30분 예약했다.


8시에 학교가 시작되는데 4시간은 지나야 하루 온 걸로 쳐준다 했다. 아이가 12시 넘어서 양호실에 갔고 거기서 열이 100.6F 라고 전화가 왔다. 나는 바로 픽업하고 어전케어에 갔고, 코비드와 독감 검사를 한 결과 코비드만 양성이란다. 의사 선생님이 코비드약을 처방해서 집에서 가까운 약국으로 전송시켜 주셨다. 미국은 이게 좋다. 처방전들고 돌아다니지 않는다.의사가 약사에게 직접 쏜다.


ㆍ우리 보험으로는 코페이 10불 지불


약국에 갔더니 아직 12세가 안되어서 약을 줄 수 없다고 한다. 방도가 없어서 집에 그냥 왔다. 그냥 푹 쉬어야 하나보다.

flu검사도 하고..a형인지 b형인지

코비드 검사도 하고.

코비드약 처방받고

빠른 인후염검사도 하고. rapid st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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