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세 번째 맞이하는 겨울이다. 첫 해에는 바닥에 보일러갖안 들어와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미국의 겨울을 체험해야 했다. 두 번째 해에는 별로 안 춥고 눈도 안 와서 나름 잘 지나갔다. 세 번째 겨울도 많이 춥지는 않다. 하지만 큰 집을 68F로 세팅해 두고 살지는 않는다. 전기난방비가 많이 비싼듯하다. 한 달 전기요금으로 300ㅡ400불은 아직 감당하기 힘들다.
새벽에 도시락을 싸려고 내려와. 보면 거실이 54F일 때도 있다. 재킷 입고 생활하는 게 적응이 되어서 견딜만하다.
우리가 아마존으로 구매한 겨울용품은 아래와 같다. 광고를 하기 위해 보여주는 건 아니고 어떤 검색어로 찾아야 할지 모를 때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이건.타이머가 되는 라지에이터이다.밤에 한시간 혹 두시간 켜두고 차면 좋다.
가격대비 참 질좋은 상품인듯하다.포켓이많아서좋다.거실에서 자주입는다.
마루바닥이 너무차서. 급하게 주문한 러그.부드럽다며 리턴하지말란다.
이게 효도상품이다.매트리스커버인데 전기장판이다.퀸2개.트윈2개 사서 너무 잘 쓰고 있다.
킹사이즈만 컨트롤러가 2개이다.
아이들있는집은 이런망또가 있으면.샤워하고 바로입기도편하고.너무따뜻하다.
겨울에 변기 위에 씌우면 좋다
쉐르파블랭킷.크고따틋하다.난 색상별로 다 샀다.
이거 한국에서는 만원이면 샀던물건인데.미국은비싸다.여름에 비수기에 싸게사도좋고.중고로사도좋다.다만 눈이 안온다.
이불인데. 전기장판처럼 따뜻한 기능이 있다. 선 꼬임이 불편하여. 노숙자기증물품으로 보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