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cascade falls trail이라는 가벼운 산책코스를 가볼 만한 주립공원이 있다. 주립공원은 national park패스가 있더라도 따로 돈을 내고 입장을 한다. 이 입장료는 주중엔 차 1대 가격만 받고, 주말에는 인당 얼마씩 차지가 된다. 기네스맥주 공장에 갔다가 인당 차지가 된다는 말을 듣고 다음에 오자 하며 차를 돌린 적도 있다.
그냥 가볍게 산책하려는데 자주 가면 입장료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2024년에는 annual pass를 75불에 사서 그동안 가보지 못한 주립공원을 싹 돌아볼까 한다.
아래는 서쪽경계지역
아래는 동쪽경계지역
남편의 반응은 시쿤등하지만, 애들이랑 3월23일부터 봄방학을 즐기려면 이런 계획이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