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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요..
직장인은 해마다 12월말에 MEDICAL FSA 금액을 변경하여 신청할 수 있는듯하다. 이것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면 건강관리 유동성 지출 계좌 (Healthcare FSA) 는 의료보험이 지불하지 않는 특정 의료, 치과, 안과 및 건강관리 비용 지출에 대비해서 세전 급여 공제액을 통해 기금을 비축해 두는 계좌입니다.,,라고 나온다.
이것을 알아 보기 위하여 직전 급여 명세서를 보았다. 나간는 항목이 꽤 많다.
이안에서 flex spending acct라는 것인데,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때는 잘 모르고 200불만 지정하라고 해서 남편이 그렇게 신청했다. 그런데 아이가 치과 교정을 하면서 3300불정도 개인 지출이 생겼다. 그런데 큰 아이도 교정을 시작하게 되어서, 2024년에는 이 금액을 3000불로 지정하기로 했다.
연봉에서 세전으로 3000불을 빼고 2주마다 한번씩 급여는 받는 셈이다. 그래서 결국 한달에 받는 금액이 내려갔는데, 의료보험료가 올라서 더 많이 내려갔다고 한다. 기대가 되는군. 15일부터 얼마를 과연 받을 수 있는지....ㅋㅋㅋㅋㅋ
여기에서 403이란 보통 직장인들이 말하는 401k에 해당된다. 403(b) plans and 401(k) plans are very similar but with one key difference: whom they're offered to. While 401(k) plans are primarily offered to employees in for-profit companies, 403(b) plans are offered to not-for-profit organizations and government employees. 여기에서 보면 보통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원에게는 401이고 비영리단체 기관의 직원에게는 403b가 제공된다고 적혀있다. 우리남편은 비영리 단체 연구소에 근무한다.
group term life로는 150,000불의 사망보험금으로 세팅되어 있고 한달에 5불정도 납부하는것 같다. 이 기관에 다니는 것에 한하여 세팅된 금액이라서 이게 싸다 비싸다를 논할 수 없다. 현재 10년 term으로 500000불의 생명보험은 한달에 20불 내고 있으니, 이 회사에서 30년 다닌다면 저렴한 금액이겠으나 미국에서는 한 회사에서 30년씩 일하는일은 극히 드물다.
parking비도 본인이 내야한다는것이 참 안습이다. 1년에 990불을 지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