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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Jan 07. 2024

343 미국면허증 재발급

메릴랜드주    만박사의 메릴랜드 일기 343화

휴가를 갔을 때, 남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 평소에도 여기저기 물건을 흘리고 다니더니 결국 내가 사준 tumi지갑을 잃어버렸다.


더 문제인 것은 신분증인 면허증을 분실했다는 것이다. 여행에서 돌아와도 찾을 기미가 안 보여서 my MVA에 들어가서 예약을 잡으려 했다.


그런데, 직접 오피스에 가지 않아도 되는듯 했다. Replace라는 버튼이 있어서 클릭 클릭 하다 보니 20 불만 내면. 재신청이 되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분실 전에 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놔서 번호를 금방 입력할 수 있었다.


단. ssn번호가 없으면 직접 가서 재신청


12월 29일에 신청했고, 1월 6일에 집에 도착했다.

리얼아이디? 리얼 ID?

25년부터인가, 국내선을 탈 때 리얼아이디 신분증으로만 가능하다는 뉴스를 보았다.23년부터 하려고 했으나 코비드로 연기되었다. 운전면허증 우측 상단에 별 표시가 된 것이 리얼 아이디란다. 합법적인 체류자에게만 발급해 주는 것이란다. 주마다 면허증이 다 다른데 어떤 통일된 신분증? 한국의 주민증 같은 역할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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