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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May 20. 2024

405 로마서 8장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의미: 로마서 4~8장. 바울은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신앙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를 설명한다. 그는 구원의 교리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 교리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르친다.



로마서 8:5-9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지난 주일에 남편이 성격봉독을 했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으로 인해 한주 미뤄서 19일 날 로마서 8장을 봉독 했다. 5절부터 읽어보면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이 부분이 크게 다가왔다.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는 뜻은 무엇일까. 곰곰이 고민하고 생각해 봤다.


내 인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영적인 생각의 변화를 가질 수 있겠구나. 의학적으로 사망하면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존재로 나의 마음속 깊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까? 아직 나는 그 정도까지는 성숙된 신자가 아니므로 뭐라 답할 수는 없으나. 최근 몇 년 동안 돌아가신 분들이 가끔 생각날 때면 이게 성격에서 말하는 그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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