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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Aug 06. 2024

447. 콜로라도 가즈아.01탄

내일 출발 예정

내일 드디어 셋만의 여름휴가를 떠난다[5인가족여행은2월올랜도 5월Las Vegas다녀옴]. 비행기로 4시간 떨어진 덴버공항으로 간다. 맨날 저가항공인 spirits나 frontier항공만 타다가, 처음으로 큰 항공사인 United에어를 이용한다. 마일리지를 빨리 써야 할 것 같아서 두 달 전에 예매를 했다.

ㆍ마일리지가 부족해서 돈 주고 부족분을 사는 것보다 그냥 전액을 현금으로 사는 게 더 이득이다. 그래서 남편은 예약번호가 다르다.

ㆍ요즘 미국서 항공기사고 제일 많은. 회사가 united라서 살짝 불안하다.


로키국립공원을 가려면 국립공원패스 외에 entry 퍼밋을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2불 정도 하는데 이것을 예약하는 게 쉽지 않다. 비행기표를 사면서 같이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만 남는다.

ㆍ설악산중청 대피소 예약만큼이나 힘들구만.


남편에 의하면, 예정일 전날 저녁 7시에 남은 표가 풀린다고 해서 들어가 보니 동부시간 7시가 아닌 산악표준시 MDT의 7시인 것이다. 이곳과 2시간 차이니까 오늘밤 9시에 표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꼭 성공하자.


아래의 어플을 설치하고 그곳의 zip코드가 80517이므로 검색한다. 아래와 같이 timed entry예약이 나오는데 1. 그냥 엔트리 2. 베어레이크를 통과하는 엔트리가 있다. 우리는 1번을 선택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베어레이크를 패스하기로 했다.

그곳의 10월은 무척 아름다운가 보다.  9월은 텅 비었고 10 월은 1일부터 14일까지 벌써 마감이다.

성공했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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