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온 가족이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약한 사람만 안쪽에서 보안요원이 열어준다. DEPENDENT로 학생이 있다고 하니 팔찌에 차는 주황색 긴 종이를 준다.
예전에는 안이 엄청 붐비였는데, 지금은 그래서 한산한 것 같다.
3. 길 건너 SECURITY CHECK에 가서 XRAY 통과한다.
4. 본건물에 들어가서, 가이드투어부스로 가서 스티커를 받는다.
5. 가이드를 만난다. 건물 유리문마다 신분증 없이는 열리지 않는다.
예약시간보다 늦기는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부모님과 같이 온. 꼬마친구들도 여러 명 있었고, 어르신 부모님과 온 청년들도 몇 명 보였다. 우리는 신탁통치위원회장부터 설명을 들었다. 팔라우, 소말리어, 르완다, 가나 등 11개 나라가 모두 독립을 하는날까지 지원을 했는데, 이 나라들이 모두 독립을 해서 지금은 다목적 용도로 사용하는 회의실이라고 한다. 덴마크에서 이 회의실을 기증했다고 한다.
#UN 6대 공용어인 '이 언어' �� 국제연합(UN)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총 6개 언어를 공용어로 지정
SDG에 대한 설명-2015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진행상황리포트를 발행한다고 한다. 17개 하니까. 갑자기 세븐틴이 생각나네...... 17개의 안에는 169개의 세부 목표가 있다고 한다. 지금 절반 정도 지났는데 목표달성도는 17퍼센트 정도라고 한다. 그 이유로는 여기저기 전쟁도 많고, 코로나와 기후변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2050년의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쓰레기가 더 많아질지도 모른다고 했다. 해마다 9월 유엔대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다는데, 우리나라에도 유엔대사가 계시는데, 검색하면 황**으로 뜬다.
복도를 지나면서 벽에 있는 미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해주신다. 세계의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 체르노빌 사고 당시 상황을 담고 있는 작품이 있다.
군비는 늘어나고 평화비는 줄어들고..
반기문 님의 이름이 적혀 있는 어떤 조형물을 보는데 군비의 비중과 평화를 위한 기금에 대한 비교를 해주는 부분이 있다. 군비로 그렇게 어마어마한 금액이 쓰인다니.
나가사끼에서 핵폭탄이 터졌을 때 석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 맥주병이 어떻게 찌그러져 있는지 보면 핵폭탄이 정말 위험한 것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
UN의 총회장 방문, 모든 국가들은 지위의 높낮음이 없이 이곳에서 9월 3주 차 화요일부터 169개의 안건을 1년 동안 다룬다고 한다. 맨 위 상석에는 최고위원직 3명이 앉아 있고 각 국가의 대표는 베이지색 의자에 그들을 수행하는 수행원자격인들은 파란색 의자에 앉는다. 한 나라랑 3명, 3명 총 6명이 참석한다. 자리위치는 제비 뽑기로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4번째 줄에 있던가? 비교적 앞쪽에 위치하고, 북한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자리 MAP을 보고 확인했다.
나오는 출구문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적힌 PUSH, PULL을 보았다. 유엔의 6개 언어 말고 유엔 사무국에서는 영어와 프랑스어만 사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