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가 있는 미국에서 영화표는 얼마나 할까? 종종 남편과 아이들이 영화를 보고 나는 몰에서 쇼핑을 한다. 나는 지난번 세븐틴의 공연을 영화관에서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최근 드래곤길들이기 2025판이 극장에서 개봉을 한다고 한다. 이상하게 한국에서 먼저 개봉이라니..
how to train tour dragon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하는데, 남편이 수요일에 재택근무라서 다음주 수요일날 영화를 보기로 했다. 그런데 집에서 편하게 어플로 결제를 하면 프로세싱fee를 내야한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는길에 표를 사왔다.
한국 cgv를 기준으로 평일, 성인은 15000 청소년 11000원이고, 아이맥스는 20000, 15000원씩이란다. 동네 큰 극장에서 나는 3D 영화로 성인 15.32, 소아 14.24불로 결제했다. 1360불로 환율을 계산하면 20835, 19366원정도 한다. 한국과는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우리가 가는 극장은 큰 쇼핑몰 안에 있다. 이런구조를 RACETRACK 형 이라고 하는데 루프의 길이가 1.6킬로에서 2.4킬로 정도 한다. 쇼핑 안하고 한바퀴만 돌아도 30분은 걸린다. 두번 돌면 한시간이다. 비오는날 운동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ㅋㅋㅋ